1. 아일랜드 던라오리, 영화 ‘바다의 노래’ 속 셀키요정의 비밀을 따라 걷다 (아일랜드 던라오리, 바다의 노래 촬영지, 셀키요정 여행)
영화 ‘바다의 노래’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아일랜드 던라오리 여행은 바람과 물결, 이끼 낀 바위, 그리고 셀키요정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장면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입니다. 이 글에서는 최신 여행법, 셀키요정의 비밀스런 장소, 그리고 여행자만 아는 디테일한 꿀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2.인천공항에서 아일랜드 던라오리 이동 방법 정리 (2025년 기준)
| 구간 |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예상 비용 | 상세 설명 |
| 인천공항 ➔ 더블린공항 | 대한항공, 에어링구스 직항 | 약 13시간 | 왕복 약 120만~160만 원 | 주 3회 직항. 항공권 가격은 시즌에 따라 변동 (성수기 상향) |
| 더블린공항 ➔ 더블린 시티센터 | 에어링크 747, 757 공항버스 | 약 30~40분 | 편도 10유로 (한화 약 14,000원) | 버스 10~15분 간격 운행,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저렴 |
| 더블린 시티센터 ➔ 던라오리 | DART (국철) | 약 30분 | 편도 3.5유로 (한화 약 5,000원) | Connolly역 또는 Pearse역에서 DART 탑승, 던라오리 역 하차 |
| 던라오리 역 ➔ 던라오리 항구/숙소 | 도보 또는 택시 | 도보 5~10분 / 택시 5분 | 택시 약 7,10유로 (한화 약 10,000, 14,000원) | 숙소 위치에 따라 선택, 도보 가능 거리 |
총 소요시간 & 대략적 예상비용
- 총 소요시간: 약 14시간 ~ 15시간 (이동 대기시간 포함)
- 총 비용 (왕복 기준): 약 140만 원 ~ 180만 원
(항공권 가격 변동, 환율 적용에 따라 차이 발생)
중요 참고사항
- 항공권 가격은 시즌(여름 성수기, 연말) 시 최대 30% 인상될 수 있습니다.
- 더블린공항에서 던라오리까지 택시 이용 시 약 50유로 (약 70,000원) 수준.
- 환율 및 유류할증료에 따라 실시간 확인 필수.
- DART 시간표 및 요금은 Irish Rail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정보 확인 권장.
3. 셀키요정의 전설을 품은 던라오리의 바닷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남쪽으로 약 30분, 던라오리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코끝을 찌르는 짭조름한 바다 내음입니다. 10월 중순에 제가 방문했던 이곳은 햇살은 부드러웠지만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칼날처럼 날카로웠습니다. 영화 ‘바다의 노래’에서 벤과 소르샤가 물가를 걷던 그 장면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갈매기 울음소리와 함께 둥글게 다듬어진 암석들이 거칠고 투박하지만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속 배경지였던 작은 등대는 실제로도 존재합니다. 던라오리 이스트 피어(East Pier)를 따라 걸으면 보이는 이 등대는 해가 지는 시간,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셀키요정이 인간의 모습을 벗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는 신화적 장면과 겹쳐지는 순간, 현실과 환상이 얇은 막을 사이에 두고 공존하는 느낌이 듭니다.
이곳을 찾는다면 반드시 따뜻한 방수 재킷과 두꺼운 니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닷바람은 생각보다 강하고, 갑작스런 비가 자주 내립니다. 소르샤가 입었던 모직 망토와 같은 분위기의 따뜻한 숄도 여행지 감성을 더해주는 소품으로 좋습니다. 카메라 렌즈에는 방수 커버를 씌워야 안전하며, 바위틈에 자라는 작은 야생화와 해조류를 담기 위한 접사 렌즈도 추천합니다.
던라오리 항구 근처에는 작은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영화에서 벤이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던 장면을 떠올리며 핫초코를 마셨던 ‘People’s Park Market’ 근처의 로컬 카페는 꼭 들러야 할 곳입니다. 주말에는 현지 장터가 열려 직접 만든 케이크나 핸드메이드 비누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촬영지에서 느끼는 던라오리 사람들의 일상
던라오리의 아침은 영화처럼 잔잔하지 않습니다. 해가 뜨기도 전에 조깅하는 주민들, 낚시를 즐기는 노인들, 그리고 학교로 향하는 학생들까지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벤이 느꼈던 외로움과 소르샤가 전한 따뜻함은 여전히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10월 중순, 아침 8시경 바다 위로 부드럽게 깔리는 안개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벤이 아버지를 따라 등대섬으로 향하던 그 장면처럼, 저도 작은 배를 타고 돌핀스 바라카(Dalkey Island)로 향했습니다. 15분 정도 소요되는 이 짧은 항해는 마치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듯한 기분을 줍니다. 바다표범들이 게으르게 누워있는 바위섬은 셀키요정의 전설을 더욱 현실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이곳에서는 반드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트레킹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끼와 해조류가 덮인 바위들은 생각보다 미끄럽기 때문입니다. 던라오리 주민들에게 들은 팁 중 하나는 ‘바다 안개가 걷히는 오전 10시 이후가 사진 촬영의 골든타임’이라는 점입니다. 실제로도 이 시간대는 햇살이 부드럽고, 바다 색깔도 깊은 청록빛을 띠어 사진 결과물이 아름답습니다.
현지 슈퍼마켓인 ‘SuperValu Dun Laoghaire’에서 간단한 로컬 간식인 소다브레드와 체다치즈를 구매해 바닷가 피크닉도 추천합니다. 영화 속에서 벤이 느꼈던 소소한 행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5. 아일랜드 던라오리 여행 실전 정보와 유의사항
인천국제공항에서 더블린까지의 직항편은 대한항공과 에어링구스가 주 3회 운영 중입니다. 평균 비행시간은 약 13시간이며, 더블린 시내에서 던라오리까지는 DART(아일랜드 국철)을 이용하면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숙소는 던라오리 항구 근처에 위치한 ‘Royal Marine Hotel’을 추천합니다. 영화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따뜻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예약 시 바다 전망 객실을 선택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던라오리는 날씨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출발 전 반드시 현지 일기예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5월부터 10월 초까지가 여행 적기로 꼽히지만, 가을의 던라오리는 영화 속 몽환적인 분위기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합니다. 단, 10월 말 이후에는 해가 일찍 지고,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므로 방한 준비는 필수입니다.
여행 전 셀키요정 전설과 관련된 민속학 자료를 미리 읽어본다면 현지에서 더욱 깊은 감동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 민속박물관(National Folklore Collection) 홈페이지에서 관련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유의사항: 본 글의 여행 정보는 2025년 5월 기준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항공편, 숙박, 교통 정보는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출발 전 공식 홈페이지 및 현지 관광청을 통해 최신 정보를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 영화 ‘바다의 노래’와 던라오리 여행에서 배운 것들
던라오리를 걸으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슬픔조차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벤이 어머니를 잃고 성장해가는 과정처럼, 던라오리의 바닷가도 오랜 세월 거친 파도에 깎여가며 지금의 아름다운 곡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0월의 찬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걸었던 이스트 피어, 바위 위에서 한참을 바라본 대서양, 셀키요정의 전설을 들려주던 현지 노인의 따뜻한 미소까지 모든 순간이 영화의 장면처럼 선명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작은 소품 하나에도 마음을 담았던 기억이 납니다. 소르샤가 불렀던 그 노래를 따라부르며 걷던 그 길에서, 저는 어느새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감정들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던라오리 여행은 단순한 촬영지 방문이 아닌,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바람과 파도, 그리고 사람들의 온기 속에서 우리는 다시금 ‘이야기의 힘’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 ‘바다의 노래’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 있습니다. 던라오리는 그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주는 곳입니다.
7. 던라오리에서 소르샤의 노래를 마주한 카페, 'Oliveto at Haddington House'
“사람은 노래를 잊으면 안 되는 거야.” – 코노르(아버지)
던라오리의 바다를 따라 걷다 보면, 이스트 피어 끝자락에서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작은 부티크 호텔이 하나 있습니다. 그곳 1층에 자리한 Oliveto at Haddington House는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오션뷰 레스토랑 겸 카페입니다.
주소: 9-12 Haddington Terrace, Dún Laoghaire, Dublin, A96 F2R9
가는 방법: DART 던라오리 역에서 도보 7분. 해안 산책로를 따라 바다를 보며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마주한 바다는 영화 속 벤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바라보던 그 풍경과 닮아있습니다. 창가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순간, 대서양의 짭조름한 바람이 유리창 너머로 스미며 소르샤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커피 한 잔의 온기가 대조적으로 느껴지는 바깥의 차가운 공기, 은은한 바질향이 감도는 파스타 한 접시, 모두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감각을 깨우는 시간입니다. 소르샤가 바다로 돌아가기 전, 인간과 자연이 맞닿은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여행자들에게 ‘기억해야 할 순간’을 선물해줍니다.
8. 'The Sunshine Cafe', 소르샤와 벤이 걸었을 법한 골목 끝 햇살 같은 공간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가벼워진단다.” – 브로나(할머니)
던라오리 역 근처, 소박한 골목길을 따라가면 마주하게 되는 The Sunshine Cafe는 소르샤와 벤이 잠시 들렀을 것만 같은 따뜻한 공간입니다.
주소: 107 George's Street Lower, Dún Laoghaire, Dublin, A96 X3N2
가는 방법: DART 던라오리 역에서 도보 5분, 조지 스트리트를 따라 걷다 보면 노란색 캐노피가 반겨줍니다.
이곳은 아침이면 갓 구운 스콘과 수제 잼이 유혹하고, 점심 무렵에는 현지인들로 북적입니다. 영화 속 브로나 할머니가 손주들에게 해주던 따뜻한 말처럼, 이 카페에서도 소박한 행복이 묻어납니다.
제가 찾았던 10월 초, 유난히 햇살이 부드러웠던 날. 작은 창가 자리에 앉아 얼그레이 티를 마시며, 골목길로 쏟아지는 햇살을 바라보았습니다. 그 순간, 영화 속 소르샤가 조용히 바다를 바라보며 입을 열던 장면이 오버랩됐습니다.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그 안에 담긴 깊은 슬픔과 따뜻한 위로가 카페의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닿아 있었습니다.
9. 던라오리의 숨겨진 해산물 맛집, 'Fish Shack Café' - 바다의 노래를 음미하는 시간
“모든 것은 결국 바다로 돌아가야 해.” – 대장 요정(매커리)
영화 속 셀키요정 전설처럼, 던라오리 사람들의 삶은 여전히 바다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맛집이 바로 Fish Shack Café입니다.
주소: 1 Marine Road, Dún Laoghaire, Dublin, A96 K7Y2
가는 방법: 던라오리 항구 바로 맞은편, 더블린 버스 정류장 옆. 역에서 도보 3분 거리.
Fish Shack Café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막 잡아 올린 듯한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피쉬앤칩스는 바삭하고 고소하며, 굴과 홍합은 바다의 향을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던 날, 항구를 오가는 어부들의 모습이 창밖으로 보였습니다. 거칠지만 따뜻한 그들의 표정은 영화 속 대장 요정 매커리가 들려주던 전설처럼, 바다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고 있었습니다. 젖은 해풍이 살짝 스며든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모든 것은 결국 바다로 돌아간다’는 말을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던라오리에서의 식사는 단순한 끼니를 채우는 일이 아닙니다. 영화처럼, 바다와 자연, 사람들의 이야기를 천천히 음미하는 과정입니다. 한입 한입이 마치 소르샤의 노래처럼 부드럽고도 깊게 울려 퍼집니다.
10. 던라오리에서 여행자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 따뜻한 레이어드 필수: 던라오리의 바람은 상상 이상으로 매섭습니다. 방수 자켓, 니트, 머플러는 필수입니다. 영화 속 소르샤가 입던 따뜻한 모직 망토를 떠올려 보세요.
- DART 타기 전 여행자 팁: 더블린 시내에서 던라오리까지는 DART로 30분. 창가 좌석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며 영화 OST를 들어보세요. 풍경이 영화 장면처럼 변해갑니다.
- 날씨 앱 실시간 확인: 아일랜드는 하루에도 네 번 날씨가 바뀝니다. 갑작스러운 비를 대비해 작은 우산과 방수 신발을 준비하세요.
- 영화 '바다의 노래' 복습 후 방문하기: 영화 장면이 떠오를 때, 여행의 깊이는 전혀 달라집니다. 소르샤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던라오리의 맛집과 카페는 단순한 장소가 아닙니다. 영화 ‘바다의 노래’가 그랬듯, 그곳은 기억을 되살리고, 잊고 있던 감정을 일깨우는 공간입니다. 한 걸음, 한 모금, 한 입마다 바다의 이야기가 스며있습니다. 던라오리를 걷는다는 것은 곧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며, 바다의 노래를 따라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가는 여행입니다.
11. 바다의 노래, 슬픔도 파도처럼 아름다워집니다
“사람은 노래를 잊으면 안 되는 거야.” – 코노르(아버지)
던라오리의 거친 바람을 맞으며 걷던 이스트 피어에서, 영화 ‘바다의 노래’ 속 코노르가 했던 이 말을 떠올렸습니다. 그날따라 바다는 유난히 거칠었지만, 소르샤가 불렀던 맑고 투명한 노래처럼, 바다의 파도 소리는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었습니다. 셀키요정 전설 속 슬픔과 치유의 이야기는, 바다를 마주한 순간 오롯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곳을 걸으며 느꼈던 짭조름한 바다 내음, 따스한 갈매기 소리, 이끼 낀 바위의 미끄러운 촉감까지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던라오리는 슬픔조차 품고 다독이는 바다의 품처럼 여행자를 감싸안아줍니다.
영화 속 장면을 걷다, 그곳에서 나를 만나다
“아무리 멀리 가도 가족은 언제나 함께야.” – 벤
영화에서 벤이 소르샤와 함께 등대로 향하던 장면처럼, 저 역시 던라오리의 작은 배를 타고 달키섬으로 향했습니다. 안개 자욱한 바다 위를 건너며,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였던 순간은 영화 속 대사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가족’이라는 키워드는 여행에서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던라오리에서 만난 현지 어부가 들려준 “여기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바다를 두려워하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은, 마치 벤이 어머니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과도 닮아 있었습니다. 돌틈 사이로 피어난 작은 야생화처럼, 여행을 통해 마음속 깊은 감정이 서서히 피어오릅니다. 걷고, 보고, 듣고, 느끼며 결국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 그것이 던라오리 여행의 진짜 매력입니다.
던라오리,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배운 것들
“바다는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는 바다를 기억해야 해.” – 소르샤
던라오리의 저녁노을은 붉은 물감처럼 바다를 물들였습니다. 영화 속 소르샤가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처럼, 이곳은 현실과 환상이 맞닿아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소리, 해초 내음이 섞인 바람, 등대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은 ‘기억하는 것의 소중함’입니다. 바다의 노래가 그러했듯, 여행지의 공기, 빛, 사람들의 미소를 마음속에 담는 일, 그것이야말로 여행의 진짜 의미입니다. 던라오리는 그렇게 조용히 말해줍니다. 당신이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다시 노래하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