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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컨티뉴(To Be Continued), 끝나지 않은 이야기 라트비아 리가를 걷다

by insightaction3 2025.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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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컨티뉴 라트비아 리가 썸네일

 

1. 다큐멘터리 To Be Continued의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라트비아, 발트해의 바람이 세월을 품고 흐르는 이 작은 나라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2018년 개봉한 라트비아 다큐멘터리 《To Be Continued》(Turpinājums)는 어린이들의 성장과 사회 변화를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한 기록을 넘어 라트비아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마치 그곳의 공기를 직접 맡아야만 할 것 같은 강한 충동을 느꼈습니다. 카메라 렌즈 너머로 비친 자연, 오래된 학교 건물, 아이들이 뛰놀던 숲과 들판. 이것이 단순한 화면 속 이미지가 아닌, 내 발로 직접 걸어볼 수 있는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나는 라트비아행 항공권을 예약하고 있었습니다.

 

 

 

2. 인천공항(ICN)에서 라트비아 리가(RIX) 이동 방법 & 소요 시간 및 비용

라트비아 리가(Riga)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으며, 유럽 또는 중동 지역을 경유해야 합니다.
주로 헬싱키,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바르샤바 등의 도시를 경유하여 이동합니다.

 

✈ 항공편 비교 (경유지별 이동 시간 & 비용)

경유지 항공사 총 소요 시간 비용(편도) 경유 시간
헬싱키(VIA HEL) 핀에어(Finnair) 약 13~15시간 90만~150만 원 약 1~3시간
프랑크푸르트(VIA FRA) 루프트한자(Lufthansa) 약 15~18시간 100만~170만 원 약 2~5시간
이스탄불(VIA IST)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약 17~20시간 90만~140만 원 약 3~6시간
바르샤바(VIA WAW) LOT 폴란드항공 약 15~18시간 100만~160만 원 약 1~4시간

 

추천 경로

가장 빠른 루트: 헬싱키(핀란드) 경유

  • 항공사: 핀에어(Finnair)
  • 경로: 인천(ICN) > 헬싱키(HEL) > 리가(RIX)
  • 소요 시간: 약 13~15시간
  • 장점: 빠른 환승, 헬싱키-리가 구간 비행시간(약 1시간)

가격 대비 효율적인 루트: 이스탄불(터키) 경유

  • 항공사: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 경로: 인천(ICN) > 이스탄불(IST) > 리가(RIX)
  • 소요 시간: 약 17~20시간
  • 장점: 비교적 저렴한 가격, 기내 서비스 우수

유럽 여행을 함께하고 싶다면: 프랑크푸르트(독일) 경유

  • 항공사: 루프트한자(Lufthansa)
  • 경로: 인천(ICN) > 프랑크푸르트(FRA) > 리가(RIX)
  • 소요 시간: 약 15~18시간
  • 장점: 독일에서 짧게 머물며 유럽 여행 가능

 

라트비아 리가 전경

 

3. 리가(Riga) – 유럽과 동유럽의 경계를 걷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Riga)는 첫 발걸음을 내디딘 곳이었습니다. 영화 속 아이들이 뛰놀던 학교 중 일부가 리가에 있었고, 나는 그들이 지나갔을 거리와 공원을 따라 걸었습니다.

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묘하게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가을의 끝자락, 10월의 리가는 살짝 차가운 공기가 도시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흐렸지만, 오히려 그 흐린 날씨가 이 도시의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습니다. 오래된 트램이 덜컹거리며 지나가고, 중세풍 건물이 오밀조밀한 골목 사이로 보였습니다.

추천 카페: Parunāsim

영화 속에서 아이들이 마셨을 법한 따뜻한 허브티를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창문 너머로 흐린 하늘 아래 붉은 지붕들이 줄지어 서 있었습니다. 라트비아의 아이들은 이런 풍경을 보며 자랐겠지요.

 

 

4. 리가 외곽 – 어린 시절이 머물던 곳

영화 속 아이들은 대부분 리가에서 조금 떨어진 작은 마을에서 생활했습니다. 나는 그중에서도 리가 외곽의 전원 지역을 찾았습니다.

직접 가는 방법

  • 리가에서 렌터카를 빌려 30~40분 정도 운전하면 작은 마을과 농촌 지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 기차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농촌 지역까지는 버스를 갈아타야 하므로 렌터카 이용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는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공기의 청량함이 있었습니다. 습기를 머금은 풀 냄새, 바람에 실려 오는 나무 향기, 그리고 먼 곳에서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까지. 모든 것이 조용하고도 생생하게 다가왔습니다.

 

 

5. 유서 깊은 학교 – 영화 속 아이들이 배우던 곳

가는 방법

  • 리가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고 약 2시간 이동하면 발미에라(Valmiera)에 도착합니다.
  • 여기서 다시 버스를 타고 작은 마을로 이동하면 학교 근처까지 갈 수 있습니다.

학교 근처에는 오래된 자작나무들이 서 있었고, 운동장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벽에 걸려 있는 알파벳 차트, 아이들이 그려놓은 낙서가 남아 있는 칠판, 낡은 나무 책상. 영화 속에서 보던 장면들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여행 실전 정보 & 유의사항

  • 최적의 여행 시기: 9월~10월 (가을 단풍이 아름답고, 날씨가 선선함)
  • 환전: 라트비아는 유로화를 사용하므로 미리 유로로 환전해 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 의사소통: 영어가 통하지만, 일부 농촌 지역에서는 라트비아어나 러시아어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 라트비아 리가, 맛으로 기억하는 도시

To Be Continued, 영화 속 감성과 함께하는 미식 여행

가을이 깊어가는 어느 날, 나는 라트비아 리가의 구시가지에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공기는 서늘했지만, 마치 오래된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듯한 향기가 가득한 도시였습니다.
영화 《To Be Continued》 속 아이들이 뛰놀던 거리, 그들의 시간이 지나간 공간을 걷다 보니, 나는 자연스럽게 그들이 먹고 마셨을 음식을 궁금해졌습니다.
이곳에서 한 조각의 빵, 한 모금의 차가 영화 속 순간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았습니다.

"음식은 기억이다."
도시를 여행하며 나는 단순히 허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가 품고 있는 이야기를 맛보고 싶었습니다.
지금부터, 리가에서 꼭 경험해야 할 맛집, 카페, 디저트 가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Lido – 라트비아의 전통을 한 접시에 담다

위치: Krasta iela 76, Riga, Latvia
가는 방법: 리가 중앙 시장에서 트램 7번 탑승, "Lido"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3분

리가를 여행하면서 가장 먼저 경험해야 할 것은 라트비아 전통 음식입니다.
그중에서도 Lido는 현지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라트비아 스타일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추천 메뉴

Pelmeni(펠메니) – 러시아식 만두와 비슷한 요리지만, 라트비아에서는 더 부드럽고 깊은 국물 맛이 특징입니다.
Kartupeļu pankūkas(감자 팬케이크) –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감자 팬케이크, 사워크림과 함께 먹으면 최고입니다.
Šašliks(양고기 꼬치구이) – 스모키한 향이 강한 이 꼬치구이는 씹을수록 육즙이 가득 차오릅니다.

 

이곳에서 음식을 담아 나무 테이블에 앉으니, 영화 속 아이들이 점심시간에 떠들며 먹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들도 나처럼 감자 팬케이크를 앞에 두고 친구들과 웃으며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았을까요?

Lido의 내부는 마치 전통적인 라트비아 농가처럼 꾸며져 있어, 여행 중이지만 집 같은 따뜻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서 트램이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나는 한 입 한 입 천천히 맛을 음미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음식으로 경험하는 시간 여행이었습니다.

 

2) Parunāsim – 중세 도시 속 감성적인 북유럽풍 카페

위치: Mazā Pils iela 4, Riga, Latvia
가는 방법: 리가 대성당에서 도보 5분

트램을 타고 이동하며 리가의 오래된 거리를 지나자, 아담한 북유럽풍 카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카페 Parunāsim은 '우리 이야기해볼까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처럼 이곳은 사색과 대화가 흐르는 공간입니다.

 

추천 메뉴

Medus Kafija(꿀 커피) – 라트비아산 천연 꿀이 들어간 부드러운 커피
Zāļu Tēja(허브 차) – 라트비아 전통 허브 차,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가득
Cinnamon Rolls(시나몬 롤) – 따뜻하고 달콤한 향이 퍼지는 북유럽 스타일의 시나몬 롤

 

카페 내부는 벽돌과 나무로 이루어져 있고, 작은 스탠드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나는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책상에 앉아 숙제를 하던 아이들, 창밖을 보며 꿈을 이야기하던 그 순간들이 떠올랐습니다.

커피 한 모금을 마시는 순간, 달콤한 꿀이 입안에서 퍼지며 몸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습니다.
리가는 가을이 되면 바람이 차가워지는데, 이곳에서 마시는 허브 차 한 잔은 그 추위를 잊게 만들어 줍니다.

 

3) Kūkotava – 달콤한 기억을 남기는 디저트 숍

위치: Tērbatas iela 12, Riga, Latvia
가는 방법: 리가 중앙역에서 도보 10분

달콤한 것은 언제나 여행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그중에서도 Kūkotava는 라트비아 전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작고 아늑한 디저트 가게입니다.

추천 디저트

Rupjmaizes Kārtojums(라트비아 전통 흑빵 디저트) – 흑빵과 생크림, 크랜베리 소스를 층층이 쌓아 만든 디저트
Medus Kūka(꿀 케이크) – 라트비아의 대표적인 꿀 케이크, 부드럽고 깊은 단맛이 특징
Eklēri(에클레어) – 바삭한 슈와 크림이 가득한 유럽식 디저트

 

Kūkotava의 내부는 앤틱한 유럽풍 찻집 같은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나무 테이블과 부드러운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디저트의 달콤한 향이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나는 영화 속 아이들이 학교가 끝난 후 친구들과 디저트를 나눠 먹던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우리도 어릴 때 친구들과 동네 빵집에서 작은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웃었던 기억이 있지 않나요?

라트비아 사람들에게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문화와 기억이 깃든 순간입니다.
나는 한 조각의 꿀 케이크를 베어 물며, 이 여행을 기억할 또 하나의 조각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라트비아 리가

 

7. 투 비 컨티뉴(To Be Continued), 끝나지 않은 이야기 라트비아를 걷다

영화 속 장면을 따라가는 감성 여행, 그곳에서 마주한 시간의 조각들

가을의 끝자락, 라트비아의 공기는 마치 오래된 필름 속 한 장면처럼 차분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2018년 다큐멘터리 영화 《To Be Continued》(Turpinājums)는 라트비아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하는 사회를 담아낸 작품입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단순히 화면 속 이야기가 아닌 그들의 삶과 풍경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나는 라트비아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리가(Riga), 시간이 머물러 있는 도시

"이곳에서의 하루는 오래된 이야기책 한 페이지를 넘기는 기분입니다."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Riga)에 도착하자마자,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스쳤습니다. 10월의 리가는 잿빛 하늘과 붉은색 지붕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세월을 거슬러 올라온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영화 속 아이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걷다 보니, 돌길이 깔린 구시가지가 나왔습니다.

리가의 거리에는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감성이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중세 시대의 건물들이 늘어서 있고, 다른 한쪽에는 트램이 덜컹거리며 천천히 지나갔습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낙엽이 바닥을 스치며 흩날렸고, 멀리서 바이올린을 켜는 거리 음악가의 선율이 들려왔습니다.

잠시 카페에 들러 따뜻한 허브티 한 잔을 마셨습니다. 창밖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영화 속 아이들도 이런 공간에서 미래를 꿈꾸었겠지요. 그들이 뛰놀던 거리와 학교,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던 하늘이 이제는 나의 눈앞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리가에서 발미에라(Valmiera)로, 아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행, 그곳에서 배운 것들."

 

다음 목적지는 발미에라(Valmiera), 영화 속 아이들이 공부하던 학교가 있던 곳입니다. 리가에서 기차를 타고 약 두 시간을 달려가면 닿을 수 있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기차 창문 밖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들판과 자작나무 숲이 지나갔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오히려 이곳의 분위기와 어울렸습니다. 아이들이 뛰놀던 장면이 떠오르며, 나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도착한 학교는 조용했고, 운동장에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들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칠판에는 아직 아이들이 남긴 글씨가 희미하게 남아 있었고, 벽에는 그들의 그림들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 공간에는 순수했던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습니다.

나는 그곳에서 한 교사와 짧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자라지만, 결국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하지만 이 공간에서의 시간은 영원히 그들의 일부로 남아 있겠지요."

이 말을 듣고 나니, 여행 내내 떠오르던 영화의 한 장면이 다시금 되살아났습니다. 삶은 계속 흘러가지만, 우리가 거쳐 간 공간과 시간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바로 'To Be Continued',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의미가 아닐까요.

 

 

여행을 마치며, 그리고 다시 떠나기 위해

"이곳에서의 순간은 끝났지만,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이 여행을 통해, 나는 단순한 영화 촬영지를 넘어 라트비아라는 나라가 가진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가의 골목길에서, 작은 학교의 교실에서,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들판에서 나는 영화가 미처 담지 못한 공기와 온도를 온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은 나의 일부가 되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또 다른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찾아 떠날 것입니다.

To Be Continued. 그렇게 나의 여행도 계속됩니다.

 

 


 

 

QA) 1. 자주 묻는 질문,  라트비아 리가 여 준비에 필요한 모든 것

 

Q1: 영화 촬영지를 모두 방문하려면 몇 일이 필요한가요?

A: 리가의 주요 영화 촬영지를 모두 방문하려면 약 2-3일이 적당합니다. 리가 구시가지는 비교적 작아서 걸어서 둘러볼 수 있으며, 주변 지역 촬영지까지 포함한다면 3일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Q2: 라트비아 리가 여행에 영어만으로 충분한가요?

A: 리가의 관광 지역과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영어로 소통이 가능합니다. 젊은 세대는 대부분 영어를 할 수 있지만, 노년층이나 소규모 상점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라트비아어 인사말을 몇 개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Q3: 영화 관련 기념품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A: 리가 구시가지의 관광 안내소와 기념품 상점에서 영화 관련 기념품을 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가 중앙시장(Central Market) 근처와 Livu Square 주변 상점들에서 다양한 영화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Q4: 날씨가 안 좋을 때 대안 코스는 무엇인가요?

A: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라트비아 국립박물관, 리가 역사박물관, KGB 박물관 등 실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가의 아르누보 건축물 투어나 쇼핑몰 Galleria Riga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2.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현지 정보

통신 및 인터넷

리가에서는 대부분의 카페, 레스토랑, 호텔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합니다. 현지 SIM 카드는 공항이나 시내 통신사 매장(LMT, Tele2, Bite)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약 5-10유로부터 시작하는 데이터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산 계획

교통비: 공항에서 시내까지 버스로 2유로, 택시로 15유로 정도. 시내 대중교통(트램, 버스)은 1회 승차권 1.15유로, 1일권 5유로 정도 숙박비: 호스텔 15-25유로/박, 중급 호텔 40-80유로/박, 고급 호텔 100유로 이상/박

식비: 카페 간단한 식사 5-10유로, 레스토랑 식사 15-25유로, 현지 시장에서 식사 3-7유로

입장료: 대부분의 박물관과 관광지 3-8유로

기념품: 앰버(호박) 제품 10-50유로, 전통 수공예품 5-30유로, 초콜릿 'Laima' 3-10유로

 

 

3. 필수 준비물 및 알아두면 좋은 팁

여행 필수품

영화 스크린샷: 촬영 장소를 찾아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화 장면 스크린샷을 미리 준비하세요.

접이식 우산: 라트비아는 갑작스러운 비가 자주 내리므로 작은 접이식 우산을 항상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보조 배터리: 사진 촬영과 지도 앱 사용으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될 수 있으니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세요.

편한 신발: 리가 구시가지는 자갈길과 돌길이 많아 편안한 걷기 신발이 필수적입니다.

번역 앱: 구글 번역이나 기타 번역 앱을 다운로드해 오프라인으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하세요.

 

현지 에티켓 및 팁

  • 라트비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조용하고 예의를 중시합니다.
  •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대화하는 것은 피하세요.
  • 식당에서는 보통 10-15% 팁을 남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노인들에게 버스나 트램에서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 현지인과 대화할 때 소련 시대에 대한 민감한 언급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라트비아 사람들은 자연과 환경 보호를 중요시하니 쓰레기는 반드시 지정된 곳에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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