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촬영지 여행 (켄트 성, 런던 근교, 현실 속 동화 탐험)
1.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촬영지 여행 (켄트 성, 런던 근교, 현실 속 동화 탐험) 2017년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꿨던 동화 속 성, 햇살 가득한 장미정원, 책에 빠진 벨의 눈동자처럼 반짝이는 아침 풍경. 그 아름다움은 CG로만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영국의 켄트(Kent) 지역에 자리한 애쉬리지 하우스(Ashridge House)를 중심으로, 런던 근교의 고성들이 영화의 주요 장면에 활용되었습니다.세계 각국의 영화 촬영지를 따라 여행해온 작가이자 카피라이터로서, 늦봄, 이 성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현실과 판타지의 경계를 허물며, 그날 맡았던 공기와 햇살, 작은 새소리까지 전하고 싶습니다. 2.인천공항에서 영국 런던 → 켄트(..
2025. 5. 25.